후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10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드디어 10회 차를 맞이했다. 턱 쪽이 조금 자라기는 하나 예전을 생각하면 만족한다. 하루 정도는 면도 안 해도 티가 잘 안 난다. 제모하기 전 날, 면도 후 21시경쯤에 찍은 사진이다. 거뭇거뭇한 부분이 존재는 하나 심하지는 않다. 아침에 제모받기 전, 찍은 사진이다. 턱을 제외한 측면과 인중은 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신촌이라 개인적으로 동선 때문에 제모받는 시간을 아침으로 했었다. 오늘도 물론 10시 반에 예약을 하고 제모를 받았는데, 기기를 처음 구동하는 거라서? 냉각가스가 느껴졌다. 예전에 좀 늦게 받을 때는 기분상이라 그런지 냉각가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었던 경험이 있다. 아래 사진은 제모 후 쿨링까지 받고 나와서 바로 찍은 사진이다. 여선생님이 아주 꼼꼼하고 강하게 레이저를 쏴주셨다...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9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어느덧 마지막이 가까워졌다. 전날 오후에 면도를 했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니 강한 녀석들이 몇몇 보인다. 아래 사진은 아침 9시 좀 넘어서 찍었다. 9회 차쯤 되니까 예전에 레이저에 타버렸던 모근이 새로 나오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이틀 정도 면도를 쉬면 곳곳에 잡초처럼 나온다. 티가 두드러지게 나는 건 아니지만 본인은 알 수 있다. 턱 쪽에 있는 모근들은 이쯤이면 포기해야겠다. 아무리 강하게 레이저를 쏴도 살아남는 놈들이다. 혹시 몰라서 전기면도기를 챙겨갔다. 아니나 다를까 면도를 해달라고 하셔서 레이저 전에 건식으로 면도를 했다. 순서는 늘 같다. 클렌징 -> 토너 -> 마취크림 -> 레이저 -> 알로에(진정) -> 마스크팩 -> 마무리 8회 차보다 붉은 기는 덜하다. 진정단계에서 얼마나 꼼꼼하게 받느냐..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8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7회 차까지 늘 전날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하고 방문했었다. 오늘도 역시나 전날 면도를 했는데 보통 오후 3~4시에 하고 아침 10시니깐 19시간 정도 지나고 제모를 받는 경우였고, 이번엔 12시엔가 샤워하면서 면도까지 해서인지... 수염상태를 보시곤 5,500원 추가비용 있을 수 있다며 말씀을 주셨다. 수염을 병원에서 미는데 5,500원 비용이 발생하나보다. 최대한 아침에 밀고 오는 편이 효과가 좋고 기르고 오려면 아예 길게 기르고 와야 눈썹칼로 면도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지 못해 어떡하지 속으로 생각하다가 마취를 하고 잠시 대기 중에 사진을 찍었다. 아직 턱 쪽에 많은 아이들이 살아남아 있는 게 보인다. 선생님께서도 조금 더 출력을 높이시겠다고... 간호사분도 미리 차가운 도장으로..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7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7회차를 받기 전에 느낀 게 하나 있다면 선발대로 타버렸던 친구들이 다시 돌아온? 그러한 느낌이다! 조금씩 광범위하게 고개를 내밀고 있지만 아직 회차가 남았으니 괜찮다. 모근이 줄어들어 처음보다야 고통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하게 마취하고도 통증은 있다. 무시할 수 없다. 프런트에서 바로 찍었던 사진이다. 전날 면도를 해서 티가 확 난다. 뇌피셜이지만 티가 나야 의사선생님도 위치 파악이 되지 않을까? 이 정도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다. 1회차를 보면... 어휴... 아래 사진은 레이저 후, 쿨링이랑 마스크팩을 받고 난 직후의 사진이다. 화끈화끈하다. 사진만봐도 느껴진다. 문득 다 받고도 다시 자랄게 분명한데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10회차까지 다 마치고도 매월 체크하여 어느 정도 기간..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6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5회차부터 늘어난 출력으로 눈에 띄게 수염이 줄어들었고 이 상태로라면 10회를 다 받게 되었을 때 기대했었던 제모 상태가 나올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레이저 제모 받기 전날 전기면도기로 면도한 후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아직도 부분부분 레이저 제모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전기면도기만으로도 면도 후 깔끔해지고 시간도 충분히 절약되어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라도 지나면 저렇게 자라는 모근들을 볼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받는 걸 알아서인지 주변 사람들도 알아봐 준다. 특히 가족들은 수염자국이 옅어져 인상이 깨끗해졌다고 한다. 레이저 제모가 제값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아마 유지를 위해서라도 텀을 주면서 받을 것 같다. 세안을 하고 꼼꼼하게 마취 후 제모 레이저에 임한다. 시술하는 방으로 ..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5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확실히 4회차부터 눈에 띄게 줄었다. 아마도 그건 4회차부터 늘어난 레이저 출력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레이저를 받고 나면 며칠 동안은 면도해도 지저분하다. 레이저를 받고 타들어 간 털들이 다 나와야 깨끗해지는 것 같고 한 1~2주 정도로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그 기간이 지나면 검은 점들의 수가 확연하게 줄어들었음을 볼 수 있다. 목과 턱 주변은 이전부터 깨끗해졌고 인중에서 많은 진전이 이루어졌다. 아래 사진은 시술 전날 면도를 하루 정도 안 하고 경과 확인을 위해 찍은 사진이다. 단점은 며칠 동안 면도하지 않으면 듬성듬성 자라 더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4회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받았고 레이저 제모 10회를 다 마치고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서 몇 년간은 유지할 생각이기도 하다. 신촌 밀리 의원에 도..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4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이제 드디어 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저 제모로 눈에 띄게 줄어든 모량. 쥐 파먹은 것처럼 생겨서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지져분해 보이긴 합니다... 볼과 목에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모량이 줄었고, 인중은 듬성듬성 턱은 아직이었습니다. 예약을 오전시간으로 잡아 면도는 전날에 해두었습니다. 전날에 하는 이유는 개인적 의견이지만 피부에 닿을 정도로 길지 않으면 화상 위험은 없고, 오히려 모근이 좀 보여야 의사 선생님도 위치파악이 잘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까지 레이저제모 확실히 만족합니다. 돈값을 한다고 할까요. 면도시간도 단축되고 면도에 들이는 노력도 덜하고 거뭇거뭇한 수염자국도 줄어들고 말입니다. 시술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고 시술시간은 딱 1시간 걸렸습니다. 세안->마취->레이저->쿨다운..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3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2회 차를 받고 나서 '와 엄청나다'는 아니지만, 아침에 면도를 하면 예전보단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는 날도 생겼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끼려면 4회 차 정도는 돼야 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아침마다 편해질 생각에 흐뭇합니다. 2회 차를 받고 한 달 정도 지난 사진입니다. 거뭇거뭇한 부분들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목부분에도 수염이 났었는데 지금은 거뭇한 부분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상대적으로 모량이 적어서 그런가 봅니다. 아래 사진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약 혐오주의) 턱 밑으로 목으로 내려가면서 깨끗해지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예약인데도 사람이 많은 밀리의원~ 확실히 젠틀맥스프로플러스가 인기가 높은 것 같습니다. 마취크림 도포 후 대기하고 바로 레이저를 받으러 갔습니다...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2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1회차에 이어 한 달 만에 찾아본 밀리 의원. 회차를 거듭할수록 통증은 줄어들 테니 부담은 적었다. 그런데... 시술 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그대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구두로 설명을 드리자면 단 1회만으로도 군데군데 쥐 파먹은 것처럼 수염이 자라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나 이틀 길러보면 좀 얼룩덜룩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 시술은 동일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여의사님께서 꼼꼼하게 시술해 주셨습니다. 1회차와 통증은 같습니다. 다만, 얼굴 면적 중에 수염이 나오는 부분이 적어졌으니 덜 아팠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시술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적나라합니다...... 2년 전쯤 아포지플러스로 1회 체험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붉음과..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1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면도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출근 준비를 할때마다 하게 된다. 물론 전기면도기로 바꾼뒤로는 편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래서 아에 레이저 제모를 통해 태워버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1년전쯤에 아포지플러스로 받아봤다. 딱 1회....... 그리고 끝냈다.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별도 보였다. 별이라기보다 노란색 자그마한 빛이 보일 정도였다. 아마도 빼곡한 나의 검댕이들 때문이다. (아래 사진들 약혐주의) 그렇게 알아보던 중 신촌에 제모 성지가 있음을 확인. ㄴㅇ이냐 ㅁㄹ이냐 선택만 남았는데 ㄴㅇ은 마취를 안하고 차가운 것을 데는 것으로만 아이싱을 하는 듯 하여 ㅁㄹ로 선택. 결과적으로 마취해도 아픈데 ㄴㅇ갔었으면 후회할뻔했다. 아니 죽을뻔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