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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8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7회 차까지 늘 전날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하고 방문했었다.

 

오늘도 역시나 전날 면도를 했는데

보통 오후 3~4시에 하고 아침

10시니깐 19시간 정도 지나고

제모를 받는 경우였고,

 

이번엔 12시엔가 샤워하면서

면도까지 해서인지...

수염상태를 보시곤 5,500원

추가비용 있을 수 있다며

말씀을 주셨다.

 

수염을 병원에서 미는데

5,500원 비용이 발생하나보다.

 

최대한 아침에 밀고 오는 편이

효과가 좋고 기르고 오려면 아예

길게 기르고 와야 눈썹칼로 면도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지 못해

어떡하지 속으로 생각하다가

마취를 하고 잠시 대기 중에 

사진을 찍었다.

 

아직 턱 쪽에 많은 아이들이

살아남아 있는 게 보인다.

 

선생님께서도 조금 더 출력을

높이시겠다고...

간호사분도 미리 차가운 도장으로

얼굴을 이곳저곳 누르셨다.

 

아픈 건 매한가지다.

차수가 높아질 때마다

모근이 줄어들겠지만

그에 따라 출력이 높아진다.

 

목 아랫부분까지

레이저로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서서히 붉은기가 올라왔다.

아이싱이랑 마스크팩을 해도

저렇게 생겼었다.

 

집에 와서 좀 있으니깐

금방 가라앉았다.

 

제모하면 건조해지니

보습제를 꾸준하게

발라줘야겠다.

 

앞으로 9,10회 차 2회가 남았는데

턱 부분 친구들이 너무 강해서

깔끔한 마무리가 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