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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2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1회차에 이어 한 달 만에 찾아본 밀리 의원.
회차를 거듭할수록 통증은 줄어들 테니 부담은 적었다.
그런데... 시술 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그대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구두로 설명을 드리자면
단 1회만으로도 군데군데 쥐 파먹은 것처럼
수염이 자라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나 이틀 길러보면 좀 얼룩덜룩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

시술은 동일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여의사님께서
꼼꼼하게 시술해 주셨습니다.

1회차와 통증은 같습니다. 다만, 얼굴 면적 중에
수염이 나오는 부분이 적어졌으니 덜 아팠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시술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적나라합니다......

 

 

 

2년 전쯤 아포지플러스로 1회 체험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붉음과 열감이 심했습니다. 당일은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로 말입니다.
모낭염도 많이 올라와 약이랑 크림을 바른 기억이 있습니다.

 


밀리 의원에서는 젠틀맥스 키닥터 지정 병원일 시인지
열감도 붉음도 심지어 모낭염도 적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순 있습니다만
시술 직후 열감을 빼주는 절차와
항생제 처방이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열감은 10점 중 1~2, 붉음은 거의 없었고
모낭염은 1회차에선 아예 없었으나 제가 관리를
잘 못해 2회차 후에 3개가 났습니다.

 


다행히 처방해 주신 약을 먹어
3개는 바로 없어지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아래 사진은 2회차 시술 후 만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수염이 자라지 못하는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낭염도 약 먹으면서 세수 한번 하니 없어졌습니다.

 

 

제모를 망설이거나 알아보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