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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신촌밀리의원] 남자 제모 후기 4회차(feat. 젠틀맥스프로플러스)

이제 드디어 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저 제모로 눈에 띄게 줄어든 모량.

 

쥐 파먹은 것처럼 생겨서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지져분해 보이긴 합니다...

 

볼과 목에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모량이 줄었고,

인중은 듬성듬성 턱은 아직이었습니다.

 

 

 

 

예약을 오전시간으로 잡아 면도는 전날에 해두었습니다.

전날에 하는 이유는

개인적 의견이지만 피부에 닿을 정도로 길지 않으면

화상 위험은 없고,

오히려 모근이 좀 보여야 의사 선생님도 위치파악이

잘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까지 레이저제모 확실히 만족합니다.

돈값을 한다고 할까요.

면도시간도 단축되고

면도에 들이는 노력도 덜하고

거뭇거뭇한 수염자국도 줄어들고 말입니다.

 

 

시술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고 시술시간은

딱 1시간 걸렸습니다.

 

세안->마취->레이저->쿨다운->로션 및 선크림

 

마취 안 하고 받으시는 분도 계시던데

존경스럽습니다.

 

 

역시 3회부터 올라간 출력으로

1~2회 때보다 아픕니다. 엄살이 아닙니다.

체감 상 딱 X2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참을 순 있는데 그렇습니다.

 

 

너무 적나라하지만

레이저 받고 베드에 누워 바로 찍었습니다.

싸대기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얼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었는데,

어찌 받고 난 직후보다 붉네요.

 

옛날에 아포지플러스로 받았을 때는

시뻘겠는데 지금은 양반입니다.

 

더운 날씨니까 집 밖에 나가지 말고

시원하게 계시라는 의사쌤.

감사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받다 보면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화이팅 하세요~!